[인사말] 선플SNS인권위원회 민병철 위원장 (선플재단 이사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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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SNS인권위원회 민병철 위원장 (선플재단 이사장) 인사말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지능정보사회가 도래하면서 인터넷과 SNS를 통한 소통을 더욱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미 이동전화 보급율과 스마트폰 인터넷 보급율이 세계 최고의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능정보사회의 확산은 많은 편리함과 이로움을 주고 있지만, 악성댓글, 스마트폰 중독, 개인정보 침해, 해킹, 온라인 사기 등 심각한 역기능 현상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익명성을 띈 악플은 소리 없는 총이 되어 무고한 생명을 해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근거 없는 악플은 대중들에게 사생활이 노출된 유명인들은 물론, 일반인과 청소년들에게까지 치명적인 상처를 주고 있고, 심지어 생명을 버리는 사건들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악플은 심각한 불법행위이고 범죄입니다. 악플은 개인을 고립시켜 고통을 주고, 사회를 병들게 합니다. 악플 피해로 홀로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해 100명의 공익봉사 변호사들이 발벗고 나서 선플SNS인권위원회를 조직 하였습니다.
선플SNS인권 위원회를 통해 악플 피해자들은 온라인상의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에 실질적으로 대처하는 무료 온라인 법률상담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위원회의 활동으로 악플 때문에 고통 받는 분들이 줄어들고, 연간 250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소모적인 사회갈등비용 역시 감소되어 경제발전에 이바지되기를 기대합니다.
건전한 인터넷 문화가 조성되어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선플SNS인권위원회에 참여하여 봉사해 주시는 전국의 변호사님들에게 깊이 감사 드립니다.
또한, 선플SNS인권위원회의 출범을 가능하게 해주신 대한변호사협회 김현회장님과 선플SNS인권위원회 공익법률지원단 김택수 단장님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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